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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지수 등 준비…李대통령, '지지하지 않는 청년들 만나보라' 지시"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허은아 국민통합비서관이 13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 참석해 회의에 앞서 국기에 경례를 하고 있다. 2025.11.13 superdoo82@yna.co.kr
(서울=연합뉴스) 황윤기 기자 = 허은아 청와대 국민통합비서관은 15일 "정부 최초로 수치로 관리되는 국민통합이 될 수 있도록 여러 가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허 비서관은 KTV 유튜브에 공개된 인터뷰 영상에서 "정부의 국민통합은 같은 생각이 아니라 같은 규칙을 믿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허 비서관은 국민통합 관련 '지수'를 예로 들며 "성과에 자신감이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국민통합위원회도 사회 갈등의 정도를 분석해 진단할 수 있는 '국민통합 지수'를 개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허 비서관은 또 "대통령께서 (정부를) 지지하지 않는 청년들을 한번 만나보라고 지시하셨다"고 말한 뒤 청년과 기성세대를 두루 만나 대화한 경험을 전하며 "한 테이블에 앉아 서로 다름을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을 만들어내면 성공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개혁신당 대표 출신인 허 비서관은 지난 대선 때 이 대통령 지지를 선언했던 것과 관련, "당시 대선후보였던 대통령이 '이제는 정치판이 바뀌어야 하지 않겠느냐'고 했고, 그 말씀이 저를 많이 흔들었다"며 "(과거로 돌아가도) 똑같은 결정을 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 정부를 "밥값 하는 정부"라고 평가하며 "공존, 포용, 연대라는 가치에서 움직이려 한다. 정부의 국민통합은 이념의 틀을 벗어나 대한민국 사람이 다 존중받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wat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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