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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공하면 6개월 안에 분양…주택 선택할 기회 생겨"

(서울=연합뉴스) 이동해 기자 = 김이탁 국토교통부 1차관이 11일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8.11 eastsea@yna.co.kr
(서울=연합뉴스) 황윤기 기자 = 김이탁 국토교통부 1차관은 전날 발표한 8·13 공급대책에 관해 "박근혜 정부 때 연평균 29만5천호가 공급된 것을 뛰어넘는 굉장히 큰 공급량"이라고 14일 밝혔다.
김 차관은 이날 청와대 온라인 정책홍보 유튜브 프로그램 '팩트방앗간'에 출연해 "전체적으로 150만 호가 2030년까지 착공이 되며 연도별로 평균하면 30만호"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차관은 전날 정부가 발표한 23만호 추가공급 물량의 현실성을 두고 야권에서 나오는 비판에는 "착공 물량이 12만호밖에 안 되고 나머지는 허수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김 차관은 "신규 택지를 확보하고, 신속하게 사업 기간을 단축해서 2030년 후에 (예정돼) 있던 착공 물량을 당긴 것까지 해서 12만호가 2030년 안에 추가 착공된다"며 "또 신규 택지 중 2030년 이후 착공이 가능한 게 11만호 정도 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3기 신도시의 경우 "임기 내 19.5만호를 착공한다"며 "착공하면 분양이 6개월 안에 이뤄진다. 국민들께서 주택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정부 대책이 협의 없이 발표됐다는 서울시 측의 비판에는 "그건 아니다. 실무적으로 서울시와 계속 협의해왔고, 앞으로 협의해나갈 것"이라며 "장관께서 얼마 전에 서울시장을 만나겠다고 말씀하셨는데 답이 올 거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정부는 전날 수도권에 23만가구 이상의 추가 공급을 추진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전월세 및 매매시장 안정을 위한 주택 신속 공급 방안'을 발표했다.
wat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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