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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정보통신협회, 차세대 군 통신망 개발 협력

입력 2026-08-13 09:5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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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과 공중 잇는 AI 기반 5G 전술통신





한화시스템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13일 AI 기반 5G 전술통신체계 및 MOSS 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력을 맺었다.[한화시스템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한화시스템[272210]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와 인공지능(AI) 기반 5G 전술통신체계 개발을 위해 전략적 협력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양측은 AI를 활용해 5G 지상망(TN)과 비지상망(NTN)을 끊임없이 통합·운용하는 차세대 군 통신 네트워크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글로벌 표준을 적용한다.


한화시스템은 우리 군 전술통신의 근간인 전술정보통신체계(TICN)의 탐색개발부터 체계개발과 전력화까지 수행했다. TTA는 LTE·5G·6G 등 이동통신 표준화와 국제공인 시험·인증을 수행하는 전문기관으로, 국제 이동통신 표준화 기구(3GPP)에도 참여하고 있다.


양측은 개발 초기 기획·설계 단계부터 3GPP 기반 민간 5G·6G 기술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통신 표준을 반영하고 정합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유럽연합(EU)과 나토 등 해외 시장에서 요구하는 통신 호환성과 상호운용성을 확보해 K-방산 무기체계 수출길을 넓힌다는 구상이다.


양측은 차량 등에 탑재해 다계층 전술통신을 지원하는 통합 통신 솔루션 기술도 공동 개발한다.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군 통신 고도화는 미래 전장의 승패를 좌우할 핵심 역량"이라며 "한국군의 초연결 전술통신망을 고도화하고 국제 표준화 대응력을 높여 K-방산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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