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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중국군이 상륙함에 최신 레이저 무기를 탑재하고 신형 강습상륙함의 전투준비태세를 갖추는 등 상륙 전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1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군은 지난 1일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 해역인 스카버러 암초(중국명 황옌다오·필리핀명 바조 데 마신록) 인근에서 실시한 해·공군 합동훈련에 071형 상륙수송함 치롄산함을 투입했습니다.
중국중앙TV(CCTV)가 공개한 훈련 영상에서는 치롄산함의 함포 뒤쪽에 직사각형 형태의 장비가 포착됐습니다.
군사 전문가들은 이 장비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열병식에서 처음 공개된 고출력 레이저 무기 LY-1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한편, 이날 합동훈련에는 마하3 속도의 YJ-12 초음속 대함 미사일을 장착한 최신형 대형 해상공격 폭격기 H-6J 편대도 투입했습니다.
폭격기 편대는 가상의 해상 목표물을 정밀 타격했고, 구축함 등 해군 함정들은 입체적인 대공 방어·해상 통제 훈련을 병행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맹세은
영상: 로이터·유튜브 군미천하·X @Defence_Index·사이트 CCTV·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CGTN
kgt101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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