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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부산시당 제공]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11일 오후 1시 30분 국회 의원회관 제2 소회의실에서 '2차 공공기관 이전 부산의 유치전략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국민의힘 부산지역 국회의원 전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시·군·구의원들도 대거 참석해 부산의 성공적인 2차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힘을 모은다.
특히 한국산업은행 등 금융기관과 해양분야 기관은 부산 경쟁력 제고의 핵심분야로 손꼽히는 만큼 금융·해양분야 공공기관 유치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된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핵심 열쇠는 강력한 지방분권과 지역 거점의 육성"이라며 "국민의힘은 부산이 대한민국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중심축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입법과 예산, 정책 지원에 최우선으로 힘을 모으겠다"라고 밝혔다.
이성권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은 "공공기관 이전의 목적은 지역 균형발전"이라며 "2차 이전은 지역의 강점이나 비전, 산업적 특성을 고려해 이전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부산은 1차 이전 당시 금융기관이 이전된 유일한 도시인 만큼 경제적 파급력과 상징성이 큰 산업은행이 부산으로 와야 공공기관 이전의 목적과 방향에 맞다"라면서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부산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업은행을 비롯한 금융기관, 해양 기관 등의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무섭 동아대학교 국제무역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은 토론회에서는 민보경 국회미래연구원 연구기획실장이 '공공기관 지방 이전과 균형발전 정책 방향', 윤정노 부산시 기획관이 '2차 공공기관 이전 부산 유치 방향'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제한다.
또 배근호 동의대학교 교수, 김수영 부산국제금융진흥원 경영기획실장, 허윤수 부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박인수 부산상공회의소 경영정책본부 조사연구팀 부장, 도한영 부산경실련 사무처장이 토론한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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