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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연장된 선관위 국조특위, 오늘 3차 청문회 실시

입력 2026-08-10 05: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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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자 수 오입력 등 추가 의혹 규명…재검표 현장검증 일정도 논의




선관위 국조특위 2차 청문회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22일 국회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 용지 부족 사태 등 국민 참정권 침해 진상규명 및 선거관리 개혁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제2차 청문회가 열리고 있다. 2026.7.22 hkmpooh@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최근 활동 기한을 한 달 연장한 국회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국정조사특별위원회가 10일 3차 청문회를 열고 위철환 중앙선거관리위원장 직무대행 등 주요 증인들을 불러 진상규명을 이어간다.


국조특위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3차 청문회를 열고 중앙선관위 관계자들을 비롯한 증인 29명을 부른다.


최근 선거인 명부 오작성과 투표자 수 오입력, 시간대별 투표율 조작 의혹이 추가로 제기된 것과 관련해 수도권과 충청권 일부 시군구 선관위 관계자들도 증인 출석 요구 명단에 포함됐다.


이날 청문회에서는 송파구 개표소 재검표 관련 여야 공방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18일 재검표 진행을 원칙으로 하되 특위 활동 기한 내에서 미세한 일정 조정만 가능하다는 입장이나, 국민의힘은 특검 입회하에 공개 재검표를 해야 하며 필요시 특검 출범 시기에 맞춰 재검표 일정을 재조정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현재 특검 후보 추천을 위한 국민추천위원회 운영을 두고도 여야 간 진통이 예상되면서 실제 특검이 정상 가동되기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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