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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박형룡·경북도당위원장 오중기 선출

입력 2026-08-09 17:5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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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서 민주당의 총선 승리에 한 목소리



(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대구시당 신임 위원장에 박형룡 후보가, 경북도당 신임 위원장에 오중기 후보가 선출됐다고 9일 밝혔다.




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박형룡(오른쪽)·경북도당위원장 오중기(왼쪽) 선출

(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9일 오후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에서 박형룡 신임 대구시당위원장(오른쪽)과 오중기 신임 경북도당위원장(왼쪽)이 나란히 앉아 있다. 두 신임 위원장은 이날 앞서 치러진 시당과 도당의 정기당원대회에서 선거를 통해 선출됐다. 2026.8.9
mtkh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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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신임 위원장은 이날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치러진 시당과 도당의 정기당원대회에서 선거를 통해 선출됐다.


권리당원 ARS 투표와 전국대의원 온라인 투표를 합산한 최종 득표율에서 박 위원장은 50.74%를, 오 위원장은 68.63%를 각각 차지했다.


박 시당위원장은 당선 소감에서 "국민의힘에 맞서 이길 수 있는 유능하고 강한 대구 민주당을 만들겠다. 대구의 당원 수는 적지만 집권 여당으로서 중앙당과 정부의 지원을 적극 활용해 대구시민들에게 민주당이 확실한 대안 정당이라는 것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총선에서 지역구 1석과 비례대표 2석 확보를 목표로 모든 역량을 모아 힘차게 싸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 도당위원장은 당선 수락 연설에서 "경북 민주당의 희망을 선택해 주신 당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다가올 총선 승리와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견인하는 도당, 탄탄한 기초위에 더욱 거듭나는 도당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경북대학교 총학생회장과 대구 달성군 지역위원장을 역임한 박 시당위원장은 지난 6월 국회의원 보궐선거와 21·22대 총선에서 달성군에 출마한 바 있다.


오 도당위원장은 경북 포항시 출생으로 영남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다. 2017년 문재인 정부 당시 대통령비서실 균형발전 선임행정관, 2020년 한국도로공사 시설관리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mtkh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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