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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윤리위, '돌려차기 발언' 서범수·진종오 징계절차 개시

입력 2026-08-07 13:3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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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계 개시' 박덕흠·권영진·진종오 의원에 서면 질의서 발송




부산 돌려차기 피해자 경찰조사 영상 시청하는 한동훈 의원

(서울=연합뉴스) 이동해 기자 = 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보완수사권 폐지 지옥문이 열렸다' 토론회에서 부산 돌려차기 피해자 김진주(가명)씨가 뉴스에 보도된 경찰조사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 2026.8.4 [공동취재] eastsea@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노선웅 기자 =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7일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관련 국회 간담회에서 부적절한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서범수·진종오 의원에 대해 징계 개시 절차를 개시했다.


윤리위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서 의원은 지난 4일 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주최한 간담회에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 김진주(가명)씨가 도착하기 전, 맞은편에 앉은 진종오 의원에게 "돌려차기 한번 하지"라고 말했고, 진 의원은 '발보다 손을 더 잘 쓴다'는 취지로 답해 물의를 빚었다.


이후 국민의힘 원외당협위원장들은 두 의원에 대한 징계요구서를 제출했다.




국민의힘 서범수·진종오 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한편, 중앙윤리위는 이날 회의에서 지난달 27일 징계 절차가 개시된 조경태·권영진·진종오 의원에 대해 사실관계 조사를 위한 질의서를 발송하기로 결정했다.


6선 조 의원은 야당 몫 국회부의장 선출 과정에서 다른 당 의원들에게 자당 소속인 박덕흠 국회부의장 낙선 전화를 했단 이유로, 친한(친한동훈)계 진 의원은 6·3 국회의원 부산 북갑 보궐선거에서 무소속 한동훈 후보를 지원했다는 이유로 각각 윤리위에 제소됐다.


재선 권 의원은 상임위원회 배분 과정에서 정점식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등 물의를 빚으면서 윤리위에 제소됐다.


yjkim8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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