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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부, 美워싱턴서 국제보훈콘퍼런스…참전용사 초청 만찬도

입력 2026-08-06 09: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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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 '2025 제대군인 주간'(광화문광장)

[촬영 안 철 수] 2025.9, ‘지금부터 제대로 빛날 차례, 리스펙 제대군인’ 슬로건


(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국가보훈부는 6일(미국 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2026 국제보훈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보훈콘퍼런스는 유엔참전국과 정책교류 확대, 참전국 간 우호 증진, 보훈 분야 국제협력 기반 마련을 위해 2005년 시작해 올해 21회째를 맞았다.


'함께 이룬 평화와 자유를 기념하며'를 주제로 워싱턴DC 메이플라워 호텔에서 개최되는 콘퍼런스에는 강윤진 보훈부 차관을 비롯해 미국 연방의회와 행정부 관계자, 미군 참전용사, 5개 참전국 보훈담당 고위급 인사 등 200여명이 자리한다.


콘퍼런스에서는 보훈부가 진행하고 있는 'KIM을 찾습니다' 캠페인의 주인공인 미 해병대 종군기자 로버트 H. 모지어의 유족도 참석, 6·25전쟁 당시 부친을 도왔던 한국인 소년을 찾고 있는 사연을 소개할 예정이다.


행사 후에는 미국 참전용사·유가족들을 초청한 감사 만찬이 열린다. 강윤진 차관은 이 자리에서 6·25 참전용사이자 '전쟁고아의 아버지'로 불리는 고(故) 딘 헤스 미 공군 대령의 아들에게 6·25전쟁영웅 기념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강 차관은 7일(미국 현지시간)에는 미국 전쟁부 전쟁포로·실종자 확인국(DPAA)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6·25전쟁 참전 미군 전쟁포로·실종자 가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로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강 차관은 "이번 콘퍼런스를 계기로 참전국들과의 국제 보훈협력을 한층 더 공고히 하고, 참전 영웅들이 남긴 위대한 유산이 각국의 미래 세대에게도 온전히 계승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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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6 11: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