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종합특검, '계엄 직전 정보사 북파훈련' 속초 HID 부대 현장검증

입력 2026-08-05 18:50:22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김용현·노상원·문상호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왼쪽부터)과 노상원·문상호 전 정보사령관. [서울중앙지방법원 제공·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원정 기자 = 국군정보사령부의 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권창영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5일 강원 속초시 특수임무대(HID) 부대를 현장검증했다.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 이후 남은 의혹을 수사하는 종합특검팀은 이날 12·3 비상계엄 직전 이뤄진 '북파 훈련' 당시의 상황을 살펴보기 위해 HID 부대를 찾았다.


정보사는 2024년 3월부터 계엄 선포 한 달 전인 같은 해 11월까지 HID 요원들을 동원해 여러 차례 북파 훈련을 실시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검팀은 정보사의 북파 훈련을 계엄 선포의 명분을 만들기 위한 준비 작업으로 보고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노상원·문상호 전 국군정보사령관을 일반이적 혐의로 입건한 상태다.


당시 훈련은 잠수정과 패러글라이딩을 이용한 방식으로 이뤄졌는데 일반적인 훈련으로는 보기 어렵다는 게 특검팀 시각이다.


특검팀은 지난 6월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잇달아 불러 정보사의 북파 훈련을 지시하거나 보고받았는지 추궁했다.


away777@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