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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계획 설명 및 토의 이어 참가자 질의응답…14일까지 선착순 참가접수

국군사관학교 예상 조감도(그래픽). [국방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육·해·공군 사관학교를 통합한 4년제 국군사관학교 창설을 추진하는 국방부가 이달 말 공청회를 열고 의견 수렴에 나선다.
국방부는 26일 오후 2시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국군사관학교 창설 관련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공청회에서는 국방부가 지난달 16일 공개한 국군사관학교 창설 기본계획을 설명한 뒤 전문가들이 국군사관학교 창설 필요성 및 창설 방안에 대해 토의하며, 일반 참여자들과의 질의응답도 이뤄진다.
국방부는 국군사관학교 창설 찬성·반대 측 각 3인씩 전문가 패널을 구성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민관군 합동 특별자문위원회 사관학교 교육개혁 분과위원장을 맡았던 최영진 중앙대학교 정치국제학과 교수 등을 찬성 측 패널로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반대 측 패널은 사관학교 통합에 반대 목소리를 내 온 육·해·공군사관학교 총동창회나 야당 의원 측 추천을 받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반 참여자들도 공청회 질의응답을 통해 의견을 낼 수 있다.
국방부는 오는 14일까지 이메일(academy@mnd.go.kr) 또는 온라인 신청 서식(https://forms.gle/tauX9o6AyHcc11FC7)을 통해 참가 신청을 접수한다.
다만 행사장 수용 가능 인원이 300명이어서 참석자는 접수 순서대로 선정할 예정이라고 국방부는 밝혔다. 공청회는 국방홍보원 방송·유튜브로도 생중계된다.
국방부는 육·해·공군 사관학교를 통합한 4년제 국군사관학교를 대전 자운대에 창설한다는 것을 골자로 하는 국군사관학교 창설 기본계획을 지난달 공개한 뒤 공청회 등 후속 의견 수렴을 추진해 왔다.
당초 이달 중순 공청회 개최를 검토했으나 패널 구성 등에 시간이 걸리면서 다소 일정이 늦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국방부는 공청회에서 수렴한 각계각층 의견을 검토해 오는 10월께 국군사관학교 창설 세부계획을 수립·발표한다는 방침이다.
kimhyo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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