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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오늘 靑앞 최고위…"보완수사권 폐지법 거부권 촉구"

입력 2026-08-03 05: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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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위원회의, 발언하는 장동혁 대표

(서울=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3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7.30 scoop@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율립 기자 = 국민의힘은 3일 청와대 앞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법(형사소송법 개정안) 반대 여론전을 이어간다.



국민의힘은 검찰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골자로 한 이번 개정안을 '악법'으로 규정하고 이재명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촉구하고 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전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보완수사권 폐지와 공소 기각 사유를 추가한 이번 형사소송법 개정안은 저희가 반드시 막아야 하는 악법이라고 생각한다"며 "대통령께 거부권, 재의요구권 행사하시기를 요청하는 현장 최고위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민의힘은 개정 형사소송법 대한 헌법소원 심판 청구도 예고했다.


정점식 원내대표는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청와대와 민주당은 보완수사권 폐지와 공소기각을 맞교환하는 정치적 이면 계약 성사를 앞두고 환호작약하고 있겠지만, 이번 형사소송법 개정안은 위헌성이 농후하다"며 "국민의힘은 헌법소원 심판 청구를 통해 대한민국 사법 정상화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yulri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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