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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위에 선출 결과 보고…'張 퇴진' 주장 쇄신파 전면포진

(서울=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3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7.30 scoop@yna.co.kr
(서울=연합뉴스) 조다운 기자 = 국민의힘은 3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경기·인천·경북 등 14개 지역에서 선출된 시도당위원장을 확정했다.
국민의힘은 최근 신임 부산시당위원장에 이성권 의원, 울산시당위원장에 서범수 의원, 경기도당위원장에 김은혜 의원, 강원도당위원장에 이양수 의원, 경북도당위원장에 김형동 의원, 경남도당위원장에 박상웅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인천은 원외 인사인 신재경 전 인천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김화진 전남 나주·화순 당협위원장, 대전은 이장우 전 대전시장, 충남은 정용선 충남 당진 당협위원장, 충북은 김동원 충북 청주흥덕 당협위원장이 각각 시도당위원장을 맡게 됐다.
이밖에 세종시당위원장에는 정우진 세종갑 당협위원장, 전북도당위원장에는 허남주 전 전북도의원, 제주시당위원장에는 이정엽 전 제주도의원이 각각 뽑혔다.
서울시당위원장의 경우 현직인 배현진 의원의 임기가 9월까지이기 때문에 차기 위원장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재선 조은희 의원(서울 서초갑)이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대구시당은 당초 재선 권영진 의원(대구 달서병)을 차기 위원장으로 추대하기로 했으나, 권 의원이 국회 상임위 배정에 대한 불만으로 정점식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등 물의를 빚은 탓에 추후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시도당위원장의 임기는 1년으로, 신임 또는 차기 시도당위원장으로 확정·유력한 인사 중 상당수는 장동혁 대표의 사퇴를 압박해온 당내 개혁 성향 의원 모임인 '대안과 미래' 소속이다.
한 최고위원은 연합뉴스 통화에서 "시도당 구성이 공교롭기도 하고, 예사롭지 않게 느껴진다"면서도 "오늘 최고위에서 장 대표 및 최고위원들이 해당 보고에 대해 별다른 언급을 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alll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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