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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특사단, 페루 신임 대통령 예방…국방·인프라 협력 논의

입력 2026-07-28 11: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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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특사단, 페루 신임 대통령 예방

[외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대통령 특사단이 27일(이하 현지시간) 페루를 방문해 게이코 후지모리 페루 신임 대통령을 예방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한-페루 의원친선협회장인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이 특사단장을 맡았고, 국민의힘 강민국·민주당 이기헌 의원이 동행했다.


특사단은 후지모리 대통령에게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축하와 안부를 전하고, 양국 우호 협력 관계를 한층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담은 친서를 전달했다.


또한 양국 협력을 안보·국방 분야까지 확대하자고 제안하는 한편, 공항과 철도 등 페루의 주요 인프라 사업에 한국 기업이 적극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페루에 거주하는 재외동포와 국민의 안전,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의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위한 페루 정부의 관심과 지원도 당부했다.


후지모리 대통령은 한국과의 투자·교역 확대와 방산 협력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도로, 교육, 보건 분야에서도 협력 기회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사단은 28일 후지모리 대통령 취임식과 대통령 주최 리셉션에 참석해 신정부 고위 인사들과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페루 동포·기업인 초청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s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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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28 12: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