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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을 보훈장관 취임 1년…"보훈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

입력 2026-07-24 17:3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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權 "국가 위한 헌신이 특별하게 존중받는 대한민국 만들 것"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국가보훈부 제공. DB 및 재판매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국가보훈부는 권오을 장관의 취임(작년 7월 25일) 후 1년간 조직의 주요 성과로 보훈 사각지대 축소와 국민통합 보훈문화 구현 등을 꼽았다.


24일 보훈부에 따르면 보훈부는 참전유공자 사망 후 홀로 남겨진 배우자를 위한 생계지원금을 신설해 올해 3월부터 지급하고 있다.


80세 이상이면서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배우자 약 1만7천여명에게 월 15만원씩 지원되는 것으로, 저소득 참전유공자 배우자 등 보훈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올해 새로 실시됐다.


아울러 독립유공자의 사망 시점과 관계없이 손자녀까지 보상하도록 독립유공자 유족 보상 범위도 확대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독립유공자 후손 2천300여명이 새롭게 혜택을 받게 된다.


또, 보훈이 국민통합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독립·호국·민주 유공자에 대한 균형 있는 예우를 실천했다고 보훈부는 자평했다.


권 장관이 전직 대통령과 배우자 묘소를 참배하고, 기일에 대통령 추모화환을 비치하는 한편, 5·18민주화운동 기념식과 호국보훈의 달 행사 등을 통해 진영과 세대를 넘어 국민통합 보훈문화를 구현하는 데 애썼다는 설명이다.


이밖에도 아시아 최초로 세계 상이군인 체육대회인 '2029 인빅터스 게임' 대전 유치를 성공한 것도 주요 성과로 열거됐다.


보훈부는 앞으로도 '특별한 희생에 특별한 보상'이라는 원칙 아래 정부 총지출 대비 보훈예산 1% 수준을 목표로 보상·의료·복지·예우 등 전 분야에서 보훈 정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권오을 장관은 "앞으로도 보훈 사각지대를 메우고, 국가를 위한 헌신이 특별하게 존중받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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