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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제공. 재판매·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해군 진해기지사령부는 지난달 8일부터 한 달간 경남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부대 창설 80주년 기념 호국문예제' 시상식을 24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부대 내 강당에서 개최했다.
황호(준장) 진해기지사령관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자와 가족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해군과 해양의 중요성을 알리고 나라 사랑 마음을 고취하고자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총 321명이 출품했다.
주제는 회화 부문 '바다와 해군, 군함', 작문 부문 '해군 장병에게 쓰는 편지' 등이었다.
심사 결과 회화·작문 부문 대상(해군참모총장상)을 차지한 가포초 진소현(10)·안청초 김예승(12) 학생을 비롯해 총 3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대는 내년 진해군항제를 비롯한 각종 개방 행사 때 이번 수상작을 전시할 예정이다.
수상자들은 시상식 후 부대 내 해누리타워, 잠수함역사관, 함정 등을 견학했다.
작문 부문 대상 김예승 학생은 "군함 등을 견학하며 바다를 지키기 위해 큰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멋진 해군이 돼 바다를 지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호 사령관은 "정성껏 작성한 작품을 보며 장병들이 큰 감동을 받았다"며 "미래 주역으로 어디서나 빛나는 존재가 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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