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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출직 공직자 평가 혁신 TF' 구성키로…위원장에 사무총장 정희용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발언하고 있다. 2026.7.23 hkmpooh@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이율립 기자 = 국민의힘은 23일 현역의원과 시도지사를 대상으로 하는 평가 기준을 마련할 '선출직 공직자 평가 혁신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기로 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은 최고위원회의 의결사항을 전하며 "이 TF는 당헌에 따라서 당 대표가 최고위 의결을 거쳐 만들 수 있는 특별위원회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국민의힘은 지난해 12월 중앙당 선출직 공직자 평가위를 출범, 당시 민선 8기 광역단체장 및 기초단체장을 대상으로 정량 지표, 여론조사, 개인 프레젠테이션을 토대로 하는 평가를 실시해 6·3 지방선거 공천과 당무 등에 반영한 바 있다.
평가위는 국회의원에 대해서도 매년 연말 평가를 실시하는데, 이들에 대한 평가 분야는 활동·실적 평가 등이며 당직·의정 활동, 공로, 징계, 범죄 사실, 당 대표와 원내대표의 심사 등을 반영하도록 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이번 평가 혁신 TF는 22대 국회의원, 그리고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선출된 공직자에 대해서도 효율적인 평가를 하기 위해 평가 규칙 제정안 작성을 전담하게 된다"며 "평가 기준을 보완하고 대상을 확대해 더 촘촘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TF는 평가 규칙을 만드는 TF이고 평가하는 TF는 아니다"라며 상설위원회로 존재하는 선출직 공직자 평가위와는 구분되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TF 위원장은 정희용 사무총장이 맡기로 했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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