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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20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 총회에서 한병도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의 발언을 듣고 있다. 2026.7.20 hkmpooh@yna.co.kr
(서울=연합뉴스) 안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1일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 문제가 핵심인 형사소송법 개정안에 대해 당내 총의를 모으기 위해 정책 의총을 개최한다.
이날 의총은 국무총리실 산하 검찰개혁추진단 자문위원장을 지낸 박찬운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비롯해 김혜정 한국성폭력상담소장 등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토론을 진행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당내에는 검사의 보완수사권을 남겨둘 경우. 당에서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을 목표로 추진해 온 검찰개혁이 수포가 될 수 있다는 의견과 예외적인 경우에 한해 보완수사권을 남겨야 한다는 의견이 맞서고 있다.
의견이 엇갈리는 만큼 이날 의총으로 보완수사권 존폐에 관한 결론이 당장 내려지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김성회 원내대변인은 전날 의원총회를 만나고 기자들과 만나 "법사위와 의총을 오가면서 논의를 심화시켜 나갈 예정"이라며 "(이날 정책 의총으로) 무언가를 결정할 것은 없다"고 말했다.
hu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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