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與임미애, 최고위원 도전 선언…"변하지 않으면 미래 담보 못해"

입력 2026-07-16 11:16:40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민주당 임미애 의원, 최고위원 출마 선언

(서울=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의원이 1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2026.7.16 scoop@yna.co.kr


(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의원은 16일 8·17 전당대회 최고위원 도전을 선언했다.



임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변하지 않으면 이재명 정부의 성공도, 대한민국의 미래도 담보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방선거에서 당 지도부는 위기를 관리하기는커녕 오히려 갈등을 키우고 방치해 더 큰 위기를 자초했다. 반드시 이겨야 하는 선거에서 패배했다"며 "선거가 끝나고 남은 것은 진영 내부의 분열과 반목이었다"며 전임 '정청래 지도부'를 비판했다.


이어 "지방선거의 패배로부터 배우고 반성하고 성찰하며 다시 이기는 민주당을 만들 지도부가 필요하다"며 "다른 생각을 가졌다는 이유로 동지를 배제하고, 줄 세우기를 하는 '자기 정치'는 민주당의 리더십이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북에서 민주당에 우호적이지 않은 사람들을 직접 만나고 설득하며 정치를 해왔다"며 "지금 민주당에 필요한 것은 진영 안에서만 통하는 리더십이 아니라, 진영 밖의 사람과도 대화할 수 있는 리더십"이라고 강조했다.


임 의원은 ▲ 민주당 내 동지애 복원 ▲ 정치개혁 완수 ▲ 기본사회 비전을 뒷받침하는 유능한 여당 ▲ 전국정당 민주당 등을 약속했다.


이번 최고위원 선거에는 임 의원을 포함해 김영호(3선)·박성준·최민희(이하 재선)·박선원·서미화·이건태·한민수(이상 초선) 의원과 박승원 광명시장,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김형남 전 군인권센터 사무국장, 정민철 정책위 부의장 등이 후보로 나선다.


acdc@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