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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합참의장 "다양한 역내 위협 대응…北비핵화 협력 지속"

입력 2026-07-16 09: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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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워싱턴DC서 회의…"3국 연합 다영역 훈련 '프리덤 에지' 계속"




한미일 합참의장

(서울=연합뉴스) 진영승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15일(오른쪽.현지시간) 미국 펜타곤에서 열린 한미일 합참의장 회의에서 댄 케인 미국 합참의장(왼쪽), 우치쿠라 히로아키 일본 통합막료장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6.7.16 [합동참모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한미일 합참의장이 미국에서 만나 한미일 연합 군사훈련인 '프리덤 에지'를 지속 실시하는 등 3자 안보협력을 심화하기로 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15일(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진영승 합참의장과 댄 케인 미 합참의장, 우치쿠라 히로아키 일본 통합막료장(합참의장격)이 참석한 제23차 한미일 합참의장 회의가 열렸다.


한미일 합참의장은 공동보도문에서 "3국의 안보협력이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및 다양한 역내 도전과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데 중요하다는 것을 재확인했다"며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지속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다양한 영역에서의 협력을 심화할 필요성에 대해 인식했으며, 연례 한미일 훈련인 '프리덤 에지' 실시 등을 포함한 3자 안보협력 모멘텀을 유지하기 위한 방안을 계속해서 모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프리덤 에지는 한미일 3국이 한반도 근해에서 실시하는 다영역 연합 군사훈련이다. 2024년 6월과 11월, 지난해 9월 등 지금까지 총 3차례 실시됐다.


3국 합참의장은 다음 회의를 내년 일본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 스티븐 조스트 주일미군사령관, 조지 로웰 태평양사령부 부사령관도 참석했다.


이번 회의를 계기로 한미, 한일 합참의장 간 양자 회담도 진행됐다.


한미 합참의장은 다양한 연합훈련과 고위급 군사교류를 통해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발전시키고, 한미동맹이 한반도와 역내 평화·안정의 핵심축으로서 역할을 지속해 나가도록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한일 합참의장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이 한반도와 역내 안보에 대한 공동의 도전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양국 간 긴밀한 소통과 정보공유를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고위급 교류와 실무협력을 통해, 한국 합참과 일본 통합막료부 간 교류협력을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k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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