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국조특위, 정치적 유불리 떠나 국민 납득할 진실 밝혀야"

국회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 국민 참정권 침해 진상규명 및 선거관리 개혁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들이 7월 2일 현장 조사를 위해 서울 송파구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한 가운데 위원장인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여는 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조다운 기자 = 국회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인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은 16일 "투명한 검증만이 의혹을 해소하고, 철저한 수사만이 책임을 밝힐 수 있다"며 더불어민주당에 이른바 재검표와 특검을 동시 수용할 것을 압박했다.
윤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의혹은 시간이 해결해주지 않는다. 재검표와 특검은 쌍두마차로 함께 가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6·3 지방선거 이후 한 달이 훌쩍 지났지만, 국민이 원하는 진실규명보다 방법론을 둘러싼 논쟁만 이어지고 있다"며 "공개 재검표는 국민 앞에서 사실을 검증하는 절차이고, 특검은 법과 원칙에 따라 책임을 규명하는 절차다.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서로를 보완하는 관계"라고 강조했다.
앞서 여야는 지난 14일 국회에서 열린 국조특위 1차 청문회에서 잠실 올림픽공원에 보관된 약 247만장의 투표지에 대한 공개 재검표 및 투표용지 부족 사태 특검 촉구 결의안 채택 등을 논의했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은 재검표 우선 입장인 반면 국민의힘은 재검표와 특검을 동시 진행해야 한다며 입장차를 보였다.
국조특위는 22일 2차 청문회에서 재차 공개 재검표 및 특검 촉구 결의안 채택을 논의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소속 국조특위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일단은 22일 열리는 청문회에서 재검표·특검 등 안건을 충분히 협의한 뒤, 될 수 있으면 의결도 해볼 생각"이라며 "특위 활동기간 연장 여부에 대해서도 협의해볼 것"이라고 설명했다.
allluck@yna.co.kr
Copyright 연합뉴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