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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권지현]
(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외교부와 조달청은 지난해 한국의 유엔 조달 실적이 3억4천600만달러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전년(3억300만달러)보다 14.2% 늘었으며, 국가별 순위도 2024년 25위에서 2025년 18위로 높아졌다.
외교부 관계자는 "조달 실적과 국가별 순위 모두 최근 10년 내 최고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의 주요 조달 품목은 의약품·백신이 2억4천만달러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식물동물자재(5천100만달러), 편집·디자인·그래픽(1천300만달러), 공학연구서비스(700만달러), 의료기기물품(700만달러) 등이 뒤를 이었다.
정부는 유엔 조달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의약품·백신 등 기존 강점 분야 외에 중소·중견 기업의 다양한 상품·서비스 분야로 진출 범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s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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