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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업무보고서 "개혁·혁신 잘돼야…남은 기간 더 중요"

입력 2026-07-15 10:3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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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년 많은 성과…국정기획목표 부합하게 정책준비 잘해야"




이재명 대통령, 부처 업무보고 발언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부처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취임 후 두번째인 이번 업무보고에는 매회 20여명의 '국민 참여단'이 참석한다. 2026.7.15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xyz@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황윤기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대체로 부처들이 지난 1년을 지나면서 많은 성과를 내며 잘 해주셨다"며 "이제 앞으로 남아있는 3년 11개월가량의 기간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주재한 재정경제부(국세청·관세청·조달청), 국가데이터처, 금융위원회, 기획예산처 대상 업무보고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언급한 뒤 "국정기획목표에 부합하도록 장기적인 정책집행 준비를 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개혁과 혁신, 두 가지가 모두 잘 돼야 한다"며 "지금까지 흐름으로는 잘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부터 모든 부처의 업무보고가 시작되는 것과 관련해서는 "지금까지 잘 해온 부처는 자신이 있을 것이고,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부처는 스트레스가 쌓일 수 있다"며 "너무 긴장하지 마시고, 저보다는 우리 국민들께 보고드린다는 생각을 갖고서 쉽고 간략하게 보고를 해달라"고 주문했다.




부처 업무보고 발언하는 이재명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부처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7.15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xyz@yna.co.kr


한편 이번 업무보고에는 청와대 지난 1일부터 6일에 걸쳐 모집한 국민 참여단 200여명이 참여한다.


교육부 업무보고에 대한 지원자가 16.1%로 가장 많았고, 이후 국토부·복지부 순으로 신청자가 몰렸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연령대는 물론 직업군 역시 직장인, 자영업자, 프리랜서, 학생, 주부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청와대는 매회 약 20여명을 참석시키기로 하고 회차마다 연령, 성별, 직업 등을 고르게 배분했다고 덧붙였다.


hys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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