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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정부는 베네수엘라의 지진 피해 규모 확대에 따라 350만달러 상당의 추가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번 지원 중 300만달러는 유엔개발계획(UNDP)을 통해 잔해 제거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50만달러는 베네수엘라 정부 요청에 따라 이재민 수용을 위한 텐트 현물 지원에 쓰인다.
정부는 지난달 국제기구를 통해 베네수엘라에 500만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한 바 있다.
앞서 지난달 24일 베네수엘라 북부에서 규모 7.2, 7.5 지진이 연쇄 발생했고 지금까지 사망자 4천561명, 부상자 1만6천여명, 이재민 1만7천여명, 여진 1천200여회가 파악됐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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