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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 "노선·리더십 교체 못 하면 대통령 흔들려…덧셈정치 시작"

입력 2026-07-13 16: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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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당원간담회서 정청래에 견제구…"100% 투표 참여로 압도적 지지" 호소




발언하는 김민석 전 총리

(목포=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8일 오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목포시 지역위원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6.7.8 iso64@yna.co.kr



(안양·서울=연합뉴스) 서혜림 정연솔 기자 = 더불어민주당 당권주자인 김민석 전 국무총리는 13일 "올바른 노선과 리더십으로 당 대표를 교체하지 못하면 당이 흔들리고, 대통령도 흔들릴 것"이라고 말했다.


김 전 총리는 이날 안양아트센터에서 열린 안양지역 합동 당원간담회에 참석해 "이번 전당대회는 절박하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합리적 진보와 개혁, 합리적 중도, 합리적 보수의 모든 유능한 사람들을 모두 다 끌어안는 당으로 단단히 키워내고 늘려내고 확장하는 덧셈 정치를 시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말로는 공정하다고 이야기하면서 그 일관성을 지도부가 스스로 깨는 잘못된 공천이 대한민국 어느 곳에서도 일어나지 않도록 확고한 시스템 공천의 업그레이드를 전대 다음 날부터 시작하겠다"라고 공언했다.


아울러 그는 "내일모레 당장 선거한다면 과연 우리가 이재명 정부의 국정 성공을 단단히 뒷받침할 과반 다수당을 확실히 할 수 있겠느냐가 불투명하다"며 "우리는 반드시 총선 승리 태세를 갖춰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저는) 현재로서는 100점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민주당을 자기 몸처럼 사랑하고, 이재명 대통령의 확실한 파트너로 확실하게 총선 승리를 해낼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전대에서 처음 도입되는 1인1표제와 관련, "어떤 분들은 심지어 신천지가 끼어드는 것이 아니냐고 걱정하지만, 걱정보다 중요한 것은 압도적인 긍정의 힘"이라며 "100% 투표와 참여로, 압도적인 지지로 저를 당 대표로 만들어달라"고 호소했다.


hrs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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