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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성숙 국무총리가 1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총리실 주요 간부 및 직원대상 인공지능(AI) 강연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강의는 'AI 국부론'의 저자인 이승현 알파카랩 대표를 초빙해 진행됐다. 2026.7.10 [국무총리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je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총리실 주요 간부 및 직원들이 10일 인공지능(AI)에 대해 '열공'했다.
'AI 국부론'의 저자인 이승현 알파카랩 대표를 불러 이날 오전 8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한 'AI(인공지능) 아침 강연'에서다.
이 대표는 'AI 시대 이해 및 공공AX(AI전환) 속도감 있는 확산 전략' 주제의 강연에서 "AI가 단순한 업무도구를 넘어 함께 일하는 AI 에이전트 시대로 진입했다"고 진단하며 "공공부문이 AI 대전환을 선도해 나가기 위해 총리실이 부처 간 조정을 통해 데이터로드맵을 제시하고 선제적으로 인프라와 제도를 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연합뉴스) 한성숙 국무총리가 1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총리실 주요 간부 및 직원대상 인공지능(AI) 강연에 참석, 발언하고 있다.
이날 강의는 'AI 국부론'의 저자인 이승현 알파카랩 대표를 초빙해 진행됐다. 2026.7.10 [국무총리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jeong@yna.co.kr
한 총리는 행사에서 "AI 혁신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공직사회의 기본역량"이라며 "총리실이 먼저 AI를 이해하고 적극 활용해 부처 간 협업과 정책 조정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직원들도 AI를 일상적인 업무 파트너로 적극 활용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혁신을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총리실은 이날 강연을 시작으로 공공AX·데이터·바이오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강연을 지속 개최할 예정이다.
총리실은 "강연은 한성숙 AI 혁신총리 취임을 계기로 총리실이 AI 역량을 갖춘 조직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일환으로 준비됐다"고 설명했다.
한 총리는 취임 이후 연일 정부를 중심으로 공공 부분의 AI 전환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hapyr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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