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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방산 협력 관련 "국가마다 다른 표준 통일이 중요"

(앙카라=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7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앙카라 컨벤션센터에서 정상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2026.7.8 [공동취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앙카라=연합뉴스) 임형섭 설승은 기자 = 청와대는 이재명 대통령과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이 7일(현지시간) 튀르키예에서 면담한 것을 계기로 한국과 나토 사이에 '조달 기본협정' 체결을 위한 협상 개시를 공식화했다고 밝혔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앙카라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소개한 뒤 "세계 최대 규모의 나토 방산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확보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위 실장은 "협정 체결 시에는 연 15조원으로 예상되는 나토 공동조달 시장에 우리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 대통령의 이번 나토 정상회의 참석 과정에서는 방산 협력에 있어 표준을 통일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다.
이 대통령은 이날 앙카라 시내에서 열린 '나토 방산포럼'에 참석, "국가마다 표준도 다르고 생산의 방식, 생산 관행이 다 다르다"며 "이 표준을 통일하는 게 중요한 문제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hys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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