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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출국…트럼프와 조우 주목

(성남=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과 몽골 국빈 방문을 위해 출국하는 이재명 대통령 부부가 7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환송객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2026.7.7 superdoo82@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7일 서울공항을 통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가 열리는 튀르키예 앙카라를 향해 출국했다.
이번 일정은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의 초청으로 성사된 것으로, 취임 후 첫 나토 정상회의 참석이기도 하다.
우선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앙카라에 도착, 뤼터 사무총장과 함께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인도·태평양 파트너국, 이른바 IP4 국가 대표들과의 소인수회담에 참석한다.
이후 이 대통령은 정상회의 공식 행사 중 하나인 나토 방위산업포럼에 참석, '공동의 가치, 더욱 강한 산업기반'을 주제로 한 세션에서 기조발언을 한다.
저녁에는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 내외가 주최하는 공식 환영 만찬에 참석한다.

(성남=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과 몽골 국빈 방문을 위해 출국하는 이재명 대통령이 7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환송나온 강훈식 비서실장과 인사하고 있다. 2026.7.7 superdoo82@yna.co.kr
이번 참석은 지난달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이어 한국 외교의 지평을 더욱 넓히는 동시에, 특히 세계 국방비의 55%를 차지하는 최대 방산시장인 나토 동맹국들을 상대로 방산협력을 본격 추진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역시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튀르키예를 방문할 예정인 만큼, 이 대통령과 현지에서 대면할 것인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대통령은 8일까지 튀르키예에 머무른 뒤 9일부터는 몽골에서 국빈방문 일정을 소화한다.
hys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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