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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률 해군참모총장이 17일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린 2026 해군 지능정보화 정책발전 세미나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2026.6.17 [해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김경률 해군참모총장(대장)이 세계 최대 해상 연합훈련 '환태평양훈련'(림팩·RIMPAC) 참가부대 현장지도 및 국제관함식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다고 해군이 1일 밝혔다.
해군에 따르면 김 총장은 이날부터 6일까지 미국 하와이와 뉴욕을 차례로 방문한다.
김 총장은 하와이에서 진행되는 림팩 훈련 현장을 방문, 아시아 국가 최초로 연합해군구성군사령관(CFMCC) 임무를 수행하는 해군·해병대 장병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아울러 스티븐 쾰러 미 태평양함대사령관(대장), 사이토 아키라 일본 해상막료장(해군참모총장격·대장)과 각각 양자대담 및 삼자 오찬을 갖고 한미·한일·다자간 해양안보 공조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뉴욕에서는 미국 해상체계사령부(NAVSEA) 주관으로 13개 초청국이 참가하는 '함정 건조 관련 라운드 테이블'에 참석한다. 김 총장은 국내 조선·방산 역량을 소개하고, 함정 건조 및 MRO(유지·보수·정비) 협력 확대 필요성을 설명할 계획이다.
또한 대릴 커들 미 해군참모총장(대장), 윌리엄 토티 미 해군성 차관 직무대리와 만나 한미 연합방위태세 및 해양안보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한다.
김 총장은 4일(현지시간)에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50여개국이 참가하는 미국 국제관함식 사열에 참석해 한국 해군 구축함 문무대왕함(DDH-Ⅱ, 4천400t급) 장병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k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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