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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미국 공군의 B-2 스피릿 장거리 스텔스 전략폭격기가 스텔스 기능을 갖춘 장거리 대함미사일(LRASM)을 발사해 서태평양에서 함정을 격침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지난 29일(현지시간) 미 태평양공군사령부(PACAF)와 군사전문매체 더워존에 따르면 최근 서태평양에서 진행된 '발리언트 실드 2026(Valiant Shield 2026)' 훈련의 일환으로 이날 마리아나 제도 북쪽 해역에서 실시된 실사격 함정 격침 훈련 중 B-2 폭격기 한 대가 AGM-158C 장거리 대함미사일(LRASM)을 발사했습니다.
B-2 스텔스 폭격기와 탐지가 어려운 LRASM의 조합은 유사시 중국 해군의 항공모함 및 대형 함정에 치명적인 타격을 줄 수 있는 강력한 '함대 킬러' 능력을 과시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제작: 김건태·구혜원
kgt101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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