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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지선 선거운동서 폭행·방해한 이들 잇따라 검찰행

입력 2026-06-26 1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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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 소음에 화났다", "통행에 지장" 주장




인천 검단구 민주당 출정식에 횡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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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6·3 지방선거 선거운동 과정에서 후보자를 폭행하거나 횡포를 부린 이들이 잇따라 검찰에 넘겨졌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특수폭행 및 공직선거법상 선거의 자유방해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1일 인천 서구 완정사거리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인천 검단구 출마 후보들의 출정식에서 시의원 출마 후보 3명을 비롯한 참가자들에게 우산을 휘두르거나 폭언하며 방해한 혐의다.


그는 현장에 있던 캠프 관계자에 의해 제지당한 뒤 경찰에 체포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선거 유세 소음 때문에 화가 났다"며 범행 동기를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또 선거 유세 중이던 국민의힘 박용갑 검단구의원 후보를 폭행한 혐의(공직선거법상 선거의 자유방해죄)로 60대 남성 B씨를 송치했다.


B씨는 지난달 16일 서구 마전동 검단사거리에서 유세 중인 박 후보의 손팻말을 빼앗으려고 물리력을 가한 혐의다.


그는 "여러 사람이 통행하는 것을 방해해 화가 났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 외에도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지난달 30일 서구 심곡동 국민의힘 인천시의원 후보의 선거운동원에게 욕설하고 유세 피켓을 발로 찬 혐의로 20대 여성 C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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