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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연말까지 3회 개최…대북압박보단 남북인권협력에 방점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통일부는 24일 '2026 인도-인권 상호대화'의 첫 행사로 '청년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마포구 채그로북카페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이재명 정부의 남북인권협력 정책에 관한 청년세대의 이해도를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라이브 공연으로 시작해 '평화와 인권, 그리고 청년의 역할' 주제의 특강, 질의응답 토크세션으로 이어졌다.
인도-인권 상호대화는 기존 '북한인권 상호대화'의 계속 사업으로, 통일부는 올해 '북한'을 떼고 '인도'를 앞세워 명칭을 변경했다.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대북 압박보다는 남북인권협력을 강조하는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를 반영한 것이다.
통일부는 연말까지 인도-인권 상호대화 행사를 2회 더 개최할 계획이다.
앞서 북한인권 상호대화 사업은 2021년 시민사회의 남북 인도협력 분야와 북한인권 증진 분야의 상호 이해 촉진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작됐다.
윤석열 정부에서는 북한 인권 증진으로 초점을 바꿨다가 작년 이재명 정부 출범 후 다시 인도·인권 분야를 아우르는 사업으로 재조정했다.

[통일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tr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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