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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공군미사일방어사령부는 지난 23일 서해 훈련장에서 군집드론 침투에 대응하는 훈련을 처음 시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은 저고도로 접근하는 군집드론을 향해 발칸 사격하는 모습. 2026.6.24 [공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공군이 현대 전장의 새로운 위협으로 떠오른 군집드론을 격추하는 실사격 훈련을 처음으로 시행했다.
24일 공군에 따르면 공군 미사일방어사령부는 전날 서해 훈련장에서 벌컨포 등을 동원해 군집드론 침투에 대응하는 훈련을 했다.
약 1km 전방에서 저고도로 접근하는 군집드론 50기를 향해 벌컨포 8문이 일제히 그물망처럼 화력을 쏟아붓는 '화망사격'에 나서 44기를 격추했다.
이어 남아있는 6기를 휴대용 레이저 1대, 샷건 5정으로 근접 격추했다.
남형주 미사일방어사령부 정보작전처장(대령)은 "강력한 위협으로 대두하고 있는 군집드론의 침투를 벌컨 등 기존 전력으로 방어하는 첫 훈련이었다"며 "훈련 성과와 교훈을 토대로 군집드론 대응체계를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공군미사일방어사령부는 지난 23일 서해 훈련장에서 군집드론 침투에 대응하는 훈련을 처음 시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은 저고도로 접근하는 군집드론을 벌컨 화망사격으로 요격하는 모습. 2026.6.24 [공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kimhyo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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