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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법무부에 박상용 징계 철회 탄원…"거짓·조작 드러나"

입력 2026-06-24 11:4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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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재명 대통령 재판취소 저지 특위 1차 회의

(서울=연합뉴스) 이동해 기자 = 국민의힘 주진우 특위 위원장과 참석자들이 22일 국회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 재판취소 저지 특별위원회 1차 회의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6.6.22 eastsea@yna.co.kr


(서울=연합뉴스) 권희원 기자 = 국민의힘은 이른바 '연어 술 파티' 의혹 등을 제기해 위증 혐의로 기소된 이화영 전 경기도 부지사가 국민참여재판 1심에서 징역 4개월의 실형을 받은 것과 관련, 박상용 검사에 대한 징계 철회 탄원서를 법무부에 제출했다.



당 '이재명 대통령 재판취소 저지 특위' 위원장인 주진우 의원은 24일 오전 정부 과천청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박 검사를 징계해 공소 취소의 빌미를 만들려고 했으나 이미 이화영의 연어 술파티 주장이 거짓이고 조작이었음이 만천하에 드러났다"면서 박 검사에 대한 징계 철회 필요성을 언급했다.


그는 또 "연어 술파티 사건에서 무죄가 난 부분도 있지만 유죄가 난 부분이 훨씬 많다"며 "이화영 측은 항소를 제기했는데 검찰은 아직 항소하지 않고 있다. 당상 항소를 제기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특위가 제출한 탄원서에는 ▲ 박 검사에 대한 직무정지 조치 철회 ▲ 추가 징계 절차 재검토·중단 ▲ 검찰의 독립성 보장 ▲ 징계 절차 공정성·투명성 확보 등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앞서 대검찰청은 박 검사가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을 수사하면서 부당하게 변호인을 통한 자백을 요구하고, 수사 과정 확인서를 작성하지 않았으며, 외부 음식물을 피의자에게 제공했다고 보고 정직 2개월의 징계를 청구했다.


hee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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