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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왼쪽)과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3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열린 문화 분야 국제개발협력 및 한국문화 글로벌 확산을 위한 업무약정 체결식에서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6.23 jin90@yna.co.kr
(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외교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 문화 역량을 활용한 공적개발원조(ODA)를 통해 개발도상국의 문화예술·문화창조산업 육성을 지원하고, 'K-컬처'를 활용한 'K-이니셔티브'를 확산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외교부와 문체부는 23일 오후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이러한 내용의 '문화 분야 국제개발협력 및 한국문화 글로벌 확산을 위한 업무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 약정에는 ▲ 국제개발협력 및 공공외교·국제문화교류 분야 협의회 개최 ▲ 문화 분야 국제개발협력 신규 사업 발굴·기획 공조 ▲ 공공외교·국제문화교류 분야 정보 공유, 사업 기획 및 추진 ▲ 한국문화원의 설립 및 운영 관련 상호 협력을 통한 K-이니셔티브 확산 공조 등 내용이 담겼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이날 업무 약정 체결식에서 "문화는 우리나라의 강점 역량이자 매력"이라며 "문화 ODA를 통해 개도국의 문화산업 역량을 강화하고, 공공외교·문화교류 확대로 한국의 위상을 제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도 "문화 ODA를 통해 국제교류와 공공외교를 활성화하고, 문화 분야에서도 전 세계가 필요로 하는 한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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