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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신임 민정수석, 검찰개혁 적임자…尹정치검찰과 거리 멀어"

입력 2026-06-22 12: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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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 관련 기자간담회하는 강준현 수석대변인

(서울=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수석대변인이 12일 국회에서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있다. 2026.6.12 scoop@yna.co.kr


(서울=연합뉴스) 안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검찰 출신인 한찬식 변호사가 청와대 신임 민정수석으로 임명된 것에 대해 "검찰개혁의 적임자"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민주당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22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한찬식 민정수석은 검찰 내에서도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인사"라며 이같이 말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무엇보다 조작으로 얼룩진 윤석열 정치검찰의 구태 및 잘못된 잔재와는 거리가 먼 인물"이라며 "(한 수석은) 2019년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의 취임을 앞둔 시점에 검사장직에서 사의를 표했다"고 강조했다.


이는 한 수석이 서울동부지검장 재직 시절 문재인 정부 '환경부 블랙리스트' 사건 수사를 지휘한 이력 등에 대해 여권 일각에서 제기되는 우려를 불식시키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또한 여권 지지층에서는 검찰 출신인 한 수석이 당내 최대 화두인 검찰개혁 문제에 대해 보수적으로 접근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강 수석대변인은 "공소청과 중수청(중대범죄수사청) 분리를 넘어 이제는 각각의 권한과 기능을 효과적으로 설계함과 동시에 민주적 견제를 받는 체제로 완성해야 한다"며 "법 집행의 엄정성과 인권 감수성을 균형 있게 축적해 온 한찬식 민정수석은 이를 착실하게 수행할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hu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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