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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6·25 참전용사 故 지희영 하사 무공훈장 전수

입력 2026-06-17 11: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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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6.25 전쟁 무공훈장 전수식

[경남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수여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훈장을 받지 못한 참전용사의 공훈을 기리기 위한 무공훈장 전수식을 17일 본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국방부의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으로 마련된 이번 전수식은 전쟁 당시 급박한 상황 등으로 뒤늦게 훈장을 받게 된 참전용사와 유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수훈자인 고(故) 지희영 하사는 1950년 9월 입대해 제30병기대대 소속으로 복무했다.


지 하사는 전쟁 중 뚜렷한 무공을 세운 공로를 인정받아 화랑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다.


전수식에서는 도교육청 창의인재과에서 근무하는 손자 지평강 씨가 유가족 대표로 훈장을 받았다.


훈장을 전달받은 지씨는 "돌아가신 할아버지의 공적을 잊지 않고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는 호국영웅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의 예우를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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