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영상] 세계 최초 AI 수직이착륙 전투기, 유럽 방산전시회서 공개

입력 2026-06-16 16:47:30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서울=연합뉴스) 유럽 최대 방위산업 전시회 '유로사토리 2026'에서 미국 인공지능(AI) 방산기업 쉴드 AI(Shield AI)가 세계 최초 AI 조종 수직 이착륙 전투기 '엑스배트'(X-BAT)를 공개했다고 군사 전문 매체 디펜스블로그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엑스배트의 가장 큰 특징은 헬기처럼 수직으로 뜨고 내릴 수 있어 활주로가 필요 없다는 것입니다.


즉 공군기지 활주로가 파괴되더라도 함선, 섬 지역, 열악한 전방 기지 등에서 운용할 수 있습니다.


또 AI 시스템 '하이브마인드'(Hivemind)를 이용해 GPS가 교란되거나 통신이 끊겨도 스스로 판단해 비행하고 전투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엑스배트는 길이 약 8m, 날개폭 12m, 높이 1.4m에, 최고 고도는 약 15㎞, 항속거리는 최대 약 3천700㎞입니다.


엔진은 F-16, F-15 전투기에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계열을 사용하는데, 수직 이착륙 시 배기가스를 재분배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 접이식 날개로 설계해 보관 시 부피가 기존 전투기의 약 3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들어 함선, 트럭, 수송기에 쉽게 실어 운반할 수 있습니다.


쉴드 AI는 엑스배트를 '저렴하고 소모 가능한 전투기'라고 설명했는데요.


즉 전투기급 성능을 제공하면서도 비용을 낮췄기 때문에 전투에서 한 대를 잃더라도 유인 5세대 전투기를 잃는 것만큼 치명적인 손실이 되지 않도록 설계됐다는 뜻입니다.


쉴드 AI는 첫 수직이착륙 비행시험을 올해 예정이며, 임무 수행 능력 확보는 2028년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임동근 김별아


영상: 유튜브 Shield AI·EUROSATORY·사이트 디펜스블로그


dklim@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

실시간 검색어

2026-06-16 19: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