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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튀르키예 해군이 대규모 해상 훈련에서 국산 중어뢰와 대함미사일을 동시에 실사격해 퇴역 함정을 격침했습니다.
해군전문매체 네이벌뉴스는 12일(현지시간) 튀르키예 국방부가 동지중해에서 진행한 '데니즈쿠르두(바다늑대) II' 대규모 해상 훈련에서 국산 중어뢰 아크야(AKYA) 실사격에 성공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실사격은 프레베제급(Type 209/1400) 디젤 전기추진 잠수함 'TCG 사카리아'가 맡았습니다. 이 잠수함에는 국산 잠수함 전투관리체계(CMS) '뮤렌'이 탑재돼 있으며, 뮤렌 체계를 통한 아크야 실사격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실제 표적을 상대로 한 아크야 실사격으로는 두 번째 사례입니다.
표적은 수십 년간 사관생도 훈련함과 나토 기뢰 제거전단 사령함으로 운용되다 퇴역한 함정입니다. 공개된 영상에는 어뢰가 명중하면서 표적함이 두 동강 나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제작 : 전석우·맹세은
영상 : 튀르키예 국방부 유튜브·X @roketsan

jujitsus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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