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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장관, '인빅터스 게임 유치' 경쟁 발표 위해 英 출장길

입력 2026-06-14 10: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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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사 하는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서울=연합뉴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이 11일 전북 고창군 동리국악당에서 열린 '순국 제120주기 일광추모제'에 참석해 추모사를 하고 있다. 2026.6.11 [국가보훈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이 세계 상이군인 체육대회인 '2029 인빅터스 게임' 유치를 위한 경쟁 프레젠테이션(PT) 참가를 위해 14일 영국 출장길에 오른다고 보훈부가 밝혔다.



16일 영국 런던에서 진행되는 경쟁 PT에는 권 장관을 비롯해 유득원 대전광역시 행정부시장, 한태호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복지국장 등이 연사로 참여해 대한민국의 유치 의지와 개최 역량을 설명할 예정이다.


권 장관은 PT 발표 후 인빅터스 게임 창설자인 영국 해리 왕자와 영상회의를 하고, 재단이 주최하는 공식 리셉션 및 만찬에 참석한다.


권 장관은 16일 루이스 샌더 존스 영국 국방부 보훈담당 차관을 만나 '2029 대전 인빅터스 게임' 지원을 요청하고, '2027 영국 버밍엄 대회' 관련 협업을 비롯해 양국 간 국제보훈사업 교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권 장관은 "이번 영국 현지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대한민국 대전이 가진 훌륭한 인프라와 아시아 최초 개최라는 역사적 당위성을 제대로 알려 대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9 인빅터스 게임 개최지는 후보 도시인 대한민국 대전과 덴마크 올보르, 미국 샌디에이고 가운데 프레젠테이션 발표가 끝난 후 10명으로 구성된 재단 이사회의 투표를 통해 오는 7월 최종 결정된다.


k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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