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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에콰도르 고위급정책협의…에너지·방산 협력 논의

입력 2026-06-12 16: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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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한-에콰도르 고위급정책협의회

[외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외교부는 12일 에콰도르 정부와 제4차 고위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양국 관계 발전 방안과 협력 확대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최준호 외교부 중남미국장과 호세 로셈베르그 에콰도르 아프리카·아시아·오세아니아 차관보가 참석한 회의에서 양측은 중동 정세 등으로 에너지 안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양국 간 에너지·자원 분야 협력 잠재력이 크다는 데 공감했다.


양측은 방산 및 치안 분야 협력 확대 가능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최 국장은 올해 정부가 에콰도르에 인도한 함벨리함을 양국 간 우호와 신뢰를 보여주는 상징적 사례라고 평가하고, 이를 계기로 방산 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3천t급 해양경찰 경비함을 개조한 함벨리함은 에콰도르 해군의 다목적 군함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로셈베르그 차관보는 치안 문제가 최근 에콰도르 내 가장 중요한 현안이라면서 한국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bluek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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