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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법사위 협상대상 아냐…원구성 원칙은 '일하는 국회'"

입력 2026-06-12 11: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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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본회의 열어 투표지 국조계획서 채택할 것"




발언하는 한병도 원내대표

(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가 12일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남ㆍ광주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6.12 iso64@yna.co.kr



(광주·서울=연합뉴스) 서혜림 정연솔 기자 =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12일 22대 후반기 국회의 여야 상임위원장 배분과 관련, "법제사법위원회는 협상의 대상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한 원내대표는 이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남·광주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일하는 국회, 성과를 내는 국회를 만드는 것이 원 구성의 원칙"이라며 이같이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법사위를 양보하라고 주장한다. 저의가 무엇인가"라며 "국민의힘이 법사위를 가져간다면 모든 국정과제, 민생 현안을 발목잡을 것이 자명하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전반기 국회에서도 정무위, 외교통일위, 국방위 등 국민의힘이 위원장을 맡은 상임위의 입법 진행 속도가 상당히 더뎠다"며 "민주당은 이를 용인할 생각이 추호도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관한 국정조사와 관련해선 "신속하게 여야 협의를 마치고 다음주 본회의를 열어 국조계획서를 채택하겠다"고 말했다.


hrs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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