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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보수단체 "선관위 기능 중지하고 무제한 직무감찰 받아야"

입력 2026-06-11 16:4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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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고발·해체 및 재선거 촉구 기자회견

[선관위 해체 및 재선거를 요구하는 광주 시민·청년·학생 모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김혜인 기자 = 6·3 지방선거 개표 과정에 문제를 제기해온 시민들이 모인 보수 성향의 '선관위 해체 및 재선거를 요구하는 광주시민청년학생모임'은 11일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관위의 선거 관리 부실을 규탄했다.



단체는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국가기관에 의한 국민 참정권 무력화이자 전대미문의 국가적 대참사"로 규정하며 "선거관리 시스템의 총체적 붕괴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 그 배후에 어떤 묵인과 방조, 혹은 조작이 있었는지 낱낱이 파헤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사전투표제 폐지, 당일투표 수개표 등을 촉구하며 선관위 기능 중지와 무제한 직무감찰을 요구했다.


단체는 이날부터 24시간 광주선관위 앞에서 철야 집회를 열어 선거 관리 체계 개선과 함께 재선거 등 후속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선관위를 고발할 방침이다.


같은 날 보수단체 호남우파친구들도 이날 오후 7시 전남대학교 후문 앞에서 집회를 열 계획이다.


이들은 참정권 보장을 외치며 전남대 후문, 정문, 북구보건소를 거쳐 다시 후문으로 돌아오는 재선거 촉구 행진도 예고했다.


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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