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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연두 외교부 외교전략정보본부장이 10일 방한 중인 피터 셈네비 스웨덴 한반도특사를 면담하고 있다. 2026.6.10 [외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정연두 외교부 외교전략정보본부장이 10일 방한 중인 피터 셈네비 스웨덴 한반도특사를 면담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정 본부장과 셈네비 특사는 최근 한반도 정세와 한반도 평화·안정 증진을 위한 양국 간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정부의 북핵대표인 정 본부장은 스웨덴이 한반도특사를 임명하고 북한과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등 한반도 평화·안정 증진에 기여해온 점을 평가했다.
셈네비 특사는 한반도 문제 관련 스웨덴 측이 기울이고 있는 외교적 노력에 대해 설명하고, 앞으로도 한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했다.
스웨덴은 북한에서 재외공관을 운영하는 몇 안 되는 서방국 중 하나이며, 북한과 외교관계를 수립하지 않은 미국을 대신해 북한 내 미국의 이익대표부 역할을 해왔다.
정전협정 준수 여부를 확인하는 중립국감독위원회(NNSC) 일원이기도 하다.
스웨덴은 이런 위치를 활용해 북한과 국제사회 간 대화를 촉진하려고 하고 있으며 그런 노력의 하나로 한반도특사를 두고 있다.
bluek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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