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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윤용근 "선관위 진상규명위는 '꼼수 셀프조사'…중단해야"

입력 2026-06-10 15: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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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용근 의원, '투표지 부족' 사태, 선관위 자체 진상규명 중단 촉구 회견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6ㆍ3 재보선 충남 부여청양공주에서 당선된 국민의힘 윤용근 의원이 10일 국회 소통관에서 원외 당협위원장들과 함께 6ㆍ3 지방선거 투표지 부족 사태 관련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자체 진상규명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6.10 hkmpooh@yna.co.kr


(서울=연합뉴스) 권희원 기자 = 국민의힘 윤용근 의원은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자체 진상규명위원회를 꾸려 '꼼수 셀프 조사'를 하고 있다며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윤 의원은 이날 국민의힘 원외당협위원장 9명과 국회 기자회견을 열고 "'셀프조사'는 단순히 미흡한 조사나 불충분한 해결책 제시에 그치지 않을 수 있다"며 "사건의 축소, 왜곡, 은폐, 심지어 조작까지 의심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비판했다.


이어 "선관위는 이미 내부 자정 능력을 상실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그동안 줄기차게 불거진 '선거 부실 사태'와 '부정선거 의혹'을 스스로 해결하겠다고 주장하고 나서는 것 자체가 더 깊은 국민 부실을 자초하는 길"이라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캐나다나 호주 등에서는 독립적인 선거관리기구가 선거를 총괄하지만 외부 전문기관이나 국가로부터 철저한 감사를 통해 투명하게 운영된다"며 "선관위는 '외부 메스에 의한 대수술 장정'에 저항하지 않고 동참하는 것이 국민의 여망에 부응하는 길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hee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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