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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 통합교육감 '김대중 인수위' 구성…위원장에 김경범

입력 2026-06-08 15:4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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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위원장 문승태 등 12명…현장·실무 경험 중심 인적 구성




'케이(K)-교육특별시 준비위원회' 상견례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당선인 준비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당선인의 인수위원회인 '케이(K)-교육특별시 준비위원회'가 8일 공식 출범했다.


김 당선인과 준비위는 이날 광주 서구 마륵동 사무실에서 첫 상견례를 갖고 성공적인 통합교육청 출범을 위한 세부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


'우리가 만드는 대한민국 교육'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준비위는 선거 공약을 신속하게 실무 과제로 재편하기 위해 12인의 현장·실무 전문가들로 구성했다.


위원장은 서울대 교수 출신이자 서울대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을 설계했던 김경범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위원회 대학입학제도 특별위원회 위원이 맡았다.


부위원장에는 교육부 진로교육정책과장과 한국진로교육학회장 등을 역임한 문승태 전 순천대 부총장이 임명됐다.


김용태 전 전교조 광주지부장, 오경미, 전 광주시교육청 교육국장, 임창옥 참교육학부모회 전남지부장, 이환호 전 고려고 교장, 강영 광주송정초 교장, 김두석 광주서부교육지원청 사무관, 안병모 전남교육청 정책연구소장, 한창수 영강초 교장, 김권오 순천선혜학교 사무관, 김인 목포여고 사무관 등 실무 경험이 많은 인물들이 위원으로 활동한다.


대변인은 김성수 전 전남일보 취재국장이 임명됐다.


준비위는 오는 10일 출범식을 열고 다음 달 31일까지 활동하며 지역 간 균형과 화합을 위해 광주본부와 전남본부 2곳으로 분할해 운영된다.


준비위는 오는 9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을 참배한 뒤 광주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구체적인 운영 방향과 비전을 통합시민에게 직접 밝힐 예정이다.


김경범 준비위원장은 "전남광주의 안정적인 교육통합을 이뤄냄과 동시에 대한민국 교육이 나아가야 할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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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08 17: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