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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거 주장은 吳 사퇴·10월 보궐선거 주장"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5월 21일 서울 동작구 사당역 인근에서 열린 김정철 서울시장 후보 출정식에서 지원 유세를 하고 있다. 2026.5.21 scoop@yna.co.kr
(서울=연합뉴스) 조다운 기자 =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7일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따른 참정권 침해 논란에 '재선거'를 요구하고 나선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를 향해 "오세훈 서울시장 사퇴 종용인가"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장 대표가 입에 올리는 '서울 재선거'는, 곧 오 시장에게 '그 자리 내려놓으라'는 요구와 같은 말"이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그는 "이긴 선거를 무효로 돌리는 길 중 하나는 낙선한 민주당 정원오 전 후보가 선거무효 소송을 거는 것"이라며 "설마 장 대표는 '상대 당이 우리 당 당선을 소송으로 뒤집어 달라'고 빌고 계신가"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다른 길은) 오 시장이 당선을 반납하고 사퇴해 10월 보궐선거를 치르는 것"이라며 "명확히 장 대표의 요구는 오세훈 사퇴 종용인가, 아닌가"라고 꼬집었다.
앞서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다수 국민이 원하는 것은 이번에야말로 잘못된 선거를 바로잡아달라는 것"이라면서 재선거를 촉구했다.
alll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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