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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의장 "개헌 꼭 이뤄야…민주주의 최후 보루 사명 이어갈 것"

입력 2026-06-05 15:4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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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 인사하는 조정식 국회의장

(서울=연합뉴스) 이동해 기자 = 22대 후반기 국회의장에 선출된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의원이 5일 국회에서 열린 '제436회 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당선 인사를 하고 있다. 2026.6.5 eastsea@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재하 기자 = 22대 후반기 국회의장으로 선출된 조정식 의장은 5일 "국민의 열망과 나라의 미래를 담은 개헌을 꼭 이뤄서 시대적 책무를 완수하자"고 밝혔다.



조 의장은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의장으로 선출된 뒤 당선 인사에서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로서 국회의 사명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다는 약속을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의장은 "현 헌법 체제로는 변화된 시대에 걸맞은 국민의 기본권 보장에 한계가 있다"며 "국민 주권을 실현하고 효능감 있는 책임 정치를 만들 수 있는 개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내년은 전국 동시 선거가 없는 해로 헌법 개정 논의를 제대로 해볼 수 있는 절호의 시기"라며 "22대 후반기 국회가 대한민국 의정사에 남을 개헌 국회가 될 수 있도록 제정당 대표님들과 의원 여러분께서 꼭 도와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그는 "본회의 개최를 정례화해 의회 운영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겠다"며 "상임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법률은 해당 회기 내에 본회의 처리를 원칙으로 하여 완결성을 갖추겠다"고 약속했다.


또 "국회의 주인은 국민"이라며 "국민의 참여를 대폭 확대해 국민주권주의를 충실히 이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직 국민만을 바라보고 국민의 명령만을 따르겠다"며 "모든 것을 바쳐 국민 통합과 효능감 있는 국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jaeha6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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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05 18: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