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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통영=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경남 통영해양경찰서는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통영시 무전동 원문공원 충혼탑 일대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기 위한 추념식을 엄수했다.
추념식에서 통영해경은 헌화·분향과 묵념을 하면서 국가와 국민에 헌신한 호국 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겼다.
또 봉평동 통영구조대 부지에 마련된 고(故) 정호종 경장 흉상을 찾아 해경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슴 깊이 새겼다.
정 경장은 2022년 6월 통영시 한산면 홍도 인근 해상 동굴에서 고립된 다이버 2명을 구조하다 순직했다.
해경은 이를 기리고자 정 경장 흉상을 세웠다.
박현용 통영해경 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영원히 기억하겠다"며 "정 경장의 뜻을 이어받아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통영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jjh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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