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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색선전 36명 최다…사전 선거운동·금품수수 등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경찰청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관련 선거사범 총 77명(60건)을 단속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은 이들 중 10명에 대해선 수사를 마무리해 2명을 검찰에 송치하고, 8명을 '혐의없음'으로 종결했다.
나머지 67명에 대해선 수사를 진행 중이다.
범죄 유형으로는 가짜뉴스 유포 등 흑색선전이 36명(46.7%)으로 가장 많았는데, 이 중 2명은 '딥페이크'를 이용해 선거운동을 했다가 적발됐다.
이어 사전 선거운동 등 12명(15.6%), 금품수수 5명(6.5%) 등으로 확인됐다.
전체 사건 중 고소·고발(61.0%)이 대부분을 차지했고, 선거관리위원회 수사 의뢰(26.0%)가 뒤를 이었다.
울산경찰청은 오는 10월 2일까지 선거 사건 집중 수사 기간을 운영하며 당선 여부를 불문하고 모든 선거 사건을 신속하게 처리해 공소시효 만료일(12월 3일) 전에 종결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당선 답례 등 명목으로 금품 등을 제공하는 행위나 당선 대가로 이권 등을 제공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단속을 강화해 유권자 선택을 받은 지방정부가 깨끗하고 건강한 토대 위에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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